포커-노하우

포커-노하우 자~오늘은 초심으로 돌아간다는 마음으로 이 글을 올립니다.
포커 플레이어라면 “난 이길 자신이 있어”라는 자신감 또는 자만감을 가지고 있을 겁니다.
포커게임, 텍사스홀덤은 대단히 지적이고 전략적인 게임입니다.
세계적으로 포커의 종류만 약 200종류가 있을 만큼 많은 사랑을 받고 많은 이들이 즐기는 게임입니다.
그중에 한국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포커는 세븐 오디와 텍사스 홀덤이 온·오프라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을 겁니다.
위에 설명처럼 홀덤을 할 때는 조금 더 수준 높은 전략과 머리를 많이 써야 하는 게임이기에 기본적인 전략 노하우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포커-노하우 포커(홀덤) 잘하는 방법(1)

상대방의 패를 자꾸만 보십시오
보통 포커 쳐다보면 자기패만 보고 포커를 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포커는 자기 패가 아무리 높아도 상대 패가 더 높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으니깐요.
일단 자꾸만 보십시오.
상대가 스트레이트가 나올 것 같다고 하면 스트레이트를 만들기 위한 패가 몇 장이 까졌는지를 잘 살펴보세요.
예를 들어 4578이 있다면 6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만약에 바닥에 6이 많이 깔렸거나 내 손에 몇 장 들고 있다면..
상대가 스트레이트가 나오긴 힘들지요.
이런 부분은 내 패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4578 들었을 때도 상대 패들을 보십시오. 6이 얼마나 많이 풀렸는지 보십시오.
그리고 6이 거의 없다면 스트레이트 뜰 확률이 조금은 높아지지요

포커-노하우 포커(홀덤) 잘하는 방법(2)

레이스를 외우십시오.
물론 온라인 포커의 경우는 대부분 하프로 많이 진행합니다만 일단 대부분의 온라인 포커는 1-2-2-2의 레이스 횟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즉, 4장째는 1번.. 5장째는 2번.. 6장째도 2번.. 히든에도 2번의 레이스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 번도 빼놓지 말고 다 외우십시오.
즉, A라는 사람은 5장째 첫 번째에서 레이스를 하고, 두 번째에서는 콜을 했다.
B라는 사람은 6구째 두 번 모두 콜을 했다.. 식으로 말이죠.
그것만 외우셔도 이 사람이 뻥카인지 진카인지는 어느 정도 짐작이 갑니다.

포커(홀덤) 잘하는 방법(3)

확률을 믿되 절대적인 신뢰는 금물입니다.
흔히 스트레이트 4장보다는 플러시 4장을 더 무서워합니다.
하지만 확률상으로 보면 플러시가 뜰 확률이 훨씬 낮습니다.
포커는 확률싸움입니다.
물론 스티플이 뜰 확률은 약 1/6만 정도이긴 합니다만 꼭 확률로만 정의가 되는 게 아니라서 무궁무진한 변수를 그때의 상황에 맞게 하셔야 합니다.
바닥에 깔려 있는패, 내 손에 쥐고 있는 패.. 등에 따라 저런 확률이 많이 달라집니다.
즉, 비록 스티플의 확률은 1/6만 정도이지만, 바닥에 깔려있는 패에 따라 1/30 정도 이하로 떨어지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그냥 스티플은 1/6만이니까 설마 스티플이 나오겠어?? 하는 식의 판단은 정말 위험한 생각입니다.

포커(홀덤) 잘하는 방법(4)

죽는 걸 두려워 마십시오.
고수일수록 뻥카에 잘 속고, 툭하면 죽고는 합니다.
어느 정도 확실한 게 보이기도 전에 패를 지르는 사람은 매우 위험합니다.
특히 자기 4플러시 만들어놓고 무작정 지르는 사람들 또한 매우 위험한 스타일입니다.
4구에 4플러시을 되었고 설령 5구에 메이드가 되었다 하더라도. 그때그때 판의 분위기에 따라 과감히 죽어야 합니다.
명심하세요. 고수일수록 뻥카에도 잘 속고, 죽는걸 아까워하지 않는다는 걸요.
위에 설명한 것 중에 외우는 게 몇 가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만약에 실제로 포커를 치신다면
그 사람의 행동도 외워야 합니다.

포커 레이즈할 때 목소리 크기라던가, 돈을 던지는 모습 같은 데에서도 뻥카와 진카를 구분할 수 있다는 점 기억하셔야 합니다.
우리가 왜? 서로 정보 공유(커뮤니티)를 하고 각자의 방식으로 공부를 해야만 하는지는 건승을 위해서입니다.
건강히 지내십시오.